이 꽃을 복색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꽃은 잘아는 지인의 출품작입니다.
여러번 보아왔지만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학실히는 모르겄지만,
꽃잎 끝의 자색은 아마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타들어간다고 봅니다.
포의도 같은 현상이 있네요잉....
해마다 똑같이 꽃을 피우지만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봅니다.
질문방에 올리고도 싶지만 혹시라도 소장자의 귀에 들어가믄 안좋을 것 같기에 이곳에서 조용히 문의하는 바입니다.
다양한 각도에 촬영했어야 했는디,
더 바짝 댕겨서 촬영했어야 핸는디....
소장자는 자복색화라고 출품했고 금상인가 뭐인가 수상까정 했습니다.
설령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식적인 미적기준으로 봐도 영~~별로같군요.
모 전시회에는 잿빛곰팡이병에 걸린난이 색화라고 출품되어있더군요.